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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SK바이오사이언스, 연매출 1000억 포기…결단 내렸다 본문

경제신문

[한경]SK바이오사이언스, 연매출 1000억 포기…결단 내렸다

SIMON.AHN 2021. 3. 30. 13:41

 

 

안녕하세요,

경제신문읽는 Simon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기사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 관한 내용이라

최근 공모 이후 주가 관련 내용도 담아보았습니다 ㅎㅎ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공모주의 시스템이 바뀌면서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공모주 청약에 참여했습니다.

 

공모 첫날 따상(장 시작 직후 두 배로 시작하여 30% 상한가에 도달하는 것)

에 성공하여 169,000원에 에 거래가 되었고,

그 다음날 190,000원에 도달 후 현재까지

주가가 흘러내리고 있습니다.(3월30일 기준 127,000원 대)

 

사실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주가에 대한 내용이 아닌

SK바이오사이언스의 독감사업 중단에 대한 내용입니다. ㅎㅎ

워낙 큰 이슈가 되었던 종목이라, 간단히 설명을 드려보았습니다.

 

 

 

자!

오늘 소개해드릴 기사는

한국경제에서 보도한 내용인데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연매출 1,000억원 규모의 독감 사업을 접고

코로나 백신 개발에만 매진하겠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작년12월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연간 총 매출이

2,256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000억원의 매출은 연매출의

무려 '45%' 가량을 차지하는 사업입니다.

 

출처:네이버증권

 

SK바이오사이언스는 어째서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일까요?

 

먼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주로

녹십자와 함께 스카이셀플루라는

'독감 백신'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이를 중단하고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올인'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 째,

코로나를 '단기적' 전염병으로 여기지 않는 것이지요.

최근 많은 전문가분들께서, 코로나19가

팬데믹을 넘어 엔데믹

즉, 종식이 없는 토착 전염병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전했습니다.

 

SK바이오 사이언스는 지난해 약 1조4700억원 수준이던

코로나19 백신 시장 규모가

2025년 18조 2000억원에 달하는 시장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독감보다는 큰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둘 째,

바로 수익성입니다.

무료 접종이 주를 이루는 독감 백신의 가격은

작년 기준 도스당 1만~1만5000원 수준인데 반해,

코로나19 백신(노바백스 제품 기준)은

도스당 1만8000원~2만5000원 수준으로

공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백신의 공급인데,

현재로써 생산 시설을 늘려도

정상 가동에는 1~2년 가량 걸린다고 합니다.

 

따라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성공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생산 설비를 갖추기만 한다면,

 

18조 시장에서 큰 쉐어를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주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겠죠?)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www.hankyung.com/it/article/2021032949841

 

[단독] SK바이오사이언스, 연매출 1000억 포기…결단 내렸다

[단독] SK바이오사이언스, 연매출 1000억 포기…결단 내렸다 , 독감사업 접고 코로나 백신 생산에 올인 '백신 주권' 위해 결단 내린 SK바이오사이언스 年 1000억 매출 독감사업 코로나 백신 대란에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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