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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증시 변동성에 신용대출 증가세 '주춤'…요구불예금 29조↑ 본문

경제신문

[한경]증시 변동성에 신용대출 증가세 '주춤'…요구불예금 29조↑

SIMON.AHN 2021. 3. 3. 10:26

 

 

 

 

 

안녕하세요,

경제신문읽는 Simon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기사는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 잔액이 크게 늘었다는 내용입니다.

 

 

 

먼저 요구불예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구불예금'

은행에 잠시 맡겨두고

우리가 요구할 때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초단기 예금을 말합니다.

 

대신 적금과 정기예금보다

훨씬 낮은 이자를 지급하거나

이자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죠.

 

다시 돌아와서,

기사의 내용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NH농협, 우리 등

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556억원 감소하고,

요구불예금 잔액은 2월 들어

29조277억원(5.04%)이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의 증시자금추이를 보면,

지난 1월 26일 기준, 69조에 이르던 투자자예탁금이

2월 26일 63조로 약 5~6조 가량 줄은 것으로 보아,

 

증시 자금이 요구불예금으로 어느정도 유입됐을 것이라

추측해볼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그러면 요구불예금이 느는 것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먼저,

은행이 예금보다 적금에 더 많은 이자를 주는 이유는

1년, 5년, 10년 등 고객의 자금을 장기적이고 확정된 기간동안

보유하면서 개인 및 기업 대출 혹은 투자 등

운용을 통해 이익을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요구불예금은 언제든지 입출금이 가능한 초단기 자금입니다.

따라서 은행은 언제 빠져나갈지 모르는 이 예금으로

대출을 할 수도, 투자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죠.

결과적으로 은행은 단기적이고 안정적인

단기국채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주식도 부동산도 아닌 그저 고여있는 이 돈,

어디로 흘러갈지 지켜보는 것도

시장을 보는 눈을 키우는 방법 중 하나가 되겠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30328227

 

증시 변동성에 신용대출 증가세 '주춤'…요구불예금 29조↑

증시 변동성에 신용대출 증가세 '주춤'…요구불예금 29조↑, 신용대출, 1월말보다 556억원 '감소' 요구불예금·정기예금은 증가세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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