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부스타터 GGS
[한경]증시 변동성에 신용대출 증가세 '주춤'…요구불예금 29조↑ 본문
안녕하세요,
경제신문읽는 Simon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기사는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 잔액이 크게 늘었다는 내용입니다.
먼저 요구불예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구불예금'은
은행에 잠시 맡겨두고
우리가 요구할 때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초단기 예금을 말합니다.
대신 적금과 정기예금보다
훨씬 낮은 이자를 지급하거나
이자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죠.
다시 돌아와서,
기사의 내용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NH농협, 우리 등
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556억원 감소하고,
요구불예금 잔액은 2월 들어
29조277억원(5.04%)이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의 증시자금추이를 보면,
지난 1월 26일 기준, 69조에 이르던 투자자예탁금이
2월 26일 63조로 약 5~6조 가량 줄은 것으로 보아,
증시 자금이 요구불예금으로 어느정도 유입됐을 것이라
추측해볼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그러면 요구불예금이 느는 것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먼저,
은행이 예금보다 적금에 더 많은 이자를 주는 이유는
1년, 5년, 10년 등 고객의 자금을 장기적이고 확정된 기간동안
보유하면서 개인 및 기업 대출 혹은 투자 등
운용을 통해 이익을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요구불예금은 언제든지 입출금이 가능한 초단기 자금입니다.
따라서 은행은 언제 빠져나갈지 모르는 이 예금으로
대출을 할 수도, 투자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죠.
결과적으로 은행은 단기적이고 안정적인
단기국채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주식도 부동산도 아닌 그저 고여있는 이 돈,
어디로 흘러갈지 지켜보는 것도
시장을 보는 눈을 키우는 방법 중 하나가 되겠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30328227
증시 변동성에 신용대출 증가세 '주춤'…요구불예금 29조↑
증시 변동성에 신용대출 증가세 '주춤'…요구불예금 29조↑, 신용대출, 1월말보다 556억원 '감소' 요구불예금·정기예금은 증가세
www.hankyung.com
'경제신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경]HMM 메자닌, 대량 장내 매도…주가 반등에 걸림돌 되나 (0) | 2021.04.01 |
---|---|
[한경]SK바이오사이언스, 연매출 1000억 포기…결단 내렸다 (0) | 2021.03.30 |
[한경]美 금리 더 빨리, 더 많이 뛴다. 역풍 각오하라 [머니톡] (0) | 2021.03.04 |
[한경]"비트코인, 무역 결제수단 인정해야"…보고서에 가격 8% 급등 (0) | 2021.03.02 |
[한경]개미들 '3월 투자 전략'…성장주 대신 담을 저평가 종목은? (0) | 2021.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