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현대차·KT·카카오 '자율車 원팀'…1100조 시장 잡는다

 

 

 

안녕하세요 경제신문 읽는 Simon입니다!

 

오늘의 기사는 바로 '자율주행'과 관련있는 기사입니다.

 

기사의 내용을 보면,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KT, 카카오 등

자율주행 자동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2035년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은

무려 1조달러(약 1161조원)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큰 시장을 국내 최고의 자동차 및 IT 기업이

선점을 하게 된다면 분명 한국의 자동차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경 "현대차·KT·카카오 '자율車 원팀'…1100조 시장 잡는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왜 이렇게까지 자율주행차에 집중하는 것일까요?

 

단순히 편리함 때문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편리함도 있지만,

바로

'운전자의 이동시간'이

하나의 큰 시장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하루 평균 운전 시간은

"50분"

 

우리나라 평균 운전 거리는

"약 38km"

 

이정도의 시간과 거리를 이동하면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이동하는 차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안에서

시간을 재밌고 생산적으로 사용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이것이 인포테인먼트 입니다.

 

인포테인먼트는

Information+Entertainment

의 합성어로, 정보와 오락적 요소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자동차의 완전 자율화가 실현된다면,

운전자는 기존의 '운전'이라는 제약에서

벗어나 다양한 컨텐츠를 소비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2023년에는 인포테인먼트 시장 규모가 무려

400억 달러에 이를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시대, 인포테인먼트 발전방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보고서 中"

 

그리고 2035년에는 무려 1조달러 시장이 될것이라고

기대되는 만큼,

 

현대차와 다른 기업의 협력은 

이렇게 거대한 시장을 미리 확보하기 위한

협업이라고 해석해볼 수 있을 것같네요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81209021

현대차·KT·카카오 '자율車 원팀'…1100조 시장 잡는다